유래 없는 열대야의 기록 갱신이 이어지는 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이번 주에 있는 처서가 지나면 조금 나아지리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아무리 더위가 맹위를 떨쳐도 가을은 온다는 믿음이 있기에 우리는 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것처럼 

아무리 북한에서 오물 풍선을 보내도 그들과 우리는 한 민족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에

요원해 보이는 통일도 반드시 이루어지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너와락나눔재단이 창립된 지도 어느 듯 2년이 되어 갑니다

너와락나눔재단에서는 창립 2주년을 맞아 8월 30일에 그동안 너와락과 함께 해주셨던 북한이탈주민과 너와락 후원자님들 

그리고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감사와 기쁨과 기대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아무리 밤이 어둡더라도 곧 동은 트리라는 믿음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통일 한국의 주역이 될 것을 기대하며 너와락은 앞으로 나아갑니다

바쁘시지만 부디 함께 하셔서 너와락 나눔재단과 함께 통일한국을 꿈꾸며 우리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비빌 언덕과 안식처가 되고픈 너와락의 미래에 대한 구상도 함께 펼쳐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들이 하나로 모아지는 창립2주년 행사가 되기를 기대하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8월의 마지막주 금요일에 "재단법인 너와락나눔재단"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